눈여겨 봐야할 기사입니다. 그래야 한두발짝 앞서 움직일 수 있습니다. 투자는 먼저 싸게 사는게 일단 반은 먹고 들어가니까요. 금리 인상과 긴축이 우리 예상보다 짧게 끝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죠. 물가가 내리고 연준 긴축 늦춰질 것이라는 제목의 보도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정확히 예측하며 유명해진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 마이클 버리의 말을 따왔습니다. 그의 주장을 보면, ① 공급 과잉으로 소매업체들의 재고가 넘쳐나고 있음 ② 향후 인플레이션이 완화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가능성도 줄어들 것 이렇게 요약됩니다. 저도 생활에서 느끼는게 있는데요. 금리가 오르면서 현금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사람들이 소비를 줄이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저같은 경우 ⓐ 외식 주1회 할걸..
R의 공포 1. 경기침체(Recession)의 공포 일반적으로 대규모 경기 침체를 이야기 함. 한 나라 혹은 글로벌 경기가 둔화의 단계를 넘어 침체 국면에 빠질 것이라는 심리. 과잉투자, 과잉공급, 블럭경제, 덤핑, 채권 붕괴, 버블 붕괴 등의 키워드가 등장한다. 19년 현재 4차 산업혁명 관련기술과 엄청나게 투자가 일어난 플랫폼 산업 등이 소비와의 조화를 이루지 못할 경우 급격한 경기 침체가 찾아올 수 있다고 보는 전문가들이 있다. 금융위기(주가하락, 신용경색), 실물 경기 침체(소비-투자 위축, 고용-소득 감소), 부동산 침체(모기지 부실)의 리세션 악순환이 일어난다. * 경기침체(Recession)란 일반적으로 한 나라의 경제 활동이 수개월간 현저히 쪼그라드는 것을 말한다. 2. 2019년 현재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