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의사들이 파업을 시작했고, 국민들은 또 의사지지와 정부지지로 분열되고 있습니다. 유치원 원장님들부터 시작해서 법조계를 때려잡고 다주택자를 때려잡더니 이번엔 의사들입니다. 정부의 말이 옳은지, 의사들의 말이 옳은지는 각자 판단에 맡겨야 하는 상황이지만, 일단은 의사들의 말이 훨씬 설득력이 높습니다. 시도지사가 입학생을 결정하는 공공의대를 만든다고 하더니, 국민들의 반발이 일자 시민단체가 또 참여한다고 하고, 시민단체나 시도지사나 무슨 차이가 있냐고 반문을 하니, 이제 그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아닌데? 복지부에서 그렇게 말했는데? 정부 오피셜이 이렇게 오락가락 하면 도대체 믿으란 말인가요. 회사에 갓들어온 신입사원도 일을 이렇게는 안합니다. 진짜 아마추어 집단이네요. 원문출처 : pgr21 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