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모두 비염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아무도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지 않다. 딱히 치료라고 한 것도 없는 몇가지 방법을 썼더니 자연스레 사라졌다. 병원에 가지 않았지만 비염이 치료된건 사실이니 그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 봄-가을 환절기-간절기만 되면 이게 콧구멍인지 수도꼭지인지 구분이 안되는 친구들이 내 주변에도 참 많다. 그때마다 우리 가족의 치료 경험을 전달해주는데, 실천하는 친구들은 괜찮아졌고 무시한 친구들은 아직도 봄가을이면 휴지를 달고 산다. 비염을 완벽하게 탈출한 우리가족 비염 치료의 비법은 아래와 같다. 1. 작두콩차를 마신다. 우리집은 생수를 마시지 않는다. 그냥 신혼때부터 보리차를 끓여마시는데, 작두콩이 비염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와이프가 어느날부터 보리차에 작두콩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