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개가 이제 기아차 공장의 안전 감시 로봇으로 쓰인다. 현대차그룹이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했고 이걸 과감하게 현장에 투입해버린 듯. 지금이야 안전 정도를 감시하기 위해 쓰이지만 빠른 속도로 인간의 자리를 대체할 거다. 그리고 그 로봇들이 결국 사람까지 감시하는 세상도 금방 오지 않을까 싶다. 아니 이미 온건가? 노조가 가만히 있는 게 신기하다. 자동차 생산공장 구석구석을 돌아 다니며 현장의 위험을 감지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인공지능(AI) 탑재 로봇개라는데.. 산업현장의 안전과 더불어 현장에서 태업을 하는 근로자들을 잡기 위한 용도로도 얼마든지 쓸 수 있지 않을까.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 이후 첫 협력 프로젝트랜다. 이름은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Factory Safety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