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시흥 재건축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은계지구를 포함한 북시흥이 요즘 뜨겁다. 시센푸(시흥 센트럴 푸르지오)의 프리미엄이 1억원까지 올라왔으며, 최근 은계지구 호반 써밋플레이스도 물량이 잠기면서 마지막 남은 매물이 1억원이 넘는 웃돈이 붙어 거래가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구도심 구축밭에 우뚝 솟은 시센푸의 경우 소래초등학교까지의 통학거리(좀 멀다), 주변의 그다지 좋지 못한 환경이 단점으로 거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서해선 신천역 초역세권과 정말 오랫만에 등장한 커뮤니티가 잘 구성된 2000세대 대단지 신축이라는 강점들이 모든 단점을 씹어먹으며 북시흥의 대장 격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서해선 신천역과 대야역을 품고 있는 북시흥. 서해선이 주목받는 이유는 지금은 반쪽짜리에 불과한 소사-원시선이지만 21년까지 공..
생긴지 얼마 안된 대야역 근방 150m 안에는 카페(커피숍)이 없습니다. 하지만 약간만 걸어가면 나오는데요. 대야역 근처의 카페는 신기하게도 죄다 잘 안보이는 위치에 숨어있습니다. 거리순으로 지도/사진과 함께 나열합니다. 아마도 첫 총정리에요! 네이버 지도에도 안나오는 곳까지 정리합니다. 대야역 근처 카페 정리하는 최초의 블로그 글이 되길!! 1. 수커피, 카페 시네마 대야역 2번출구에서 5분 거리이며 신호등 사정에 따라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수커피'가 조금 더 가깝고 농협 건물에 있으며 '카페 시네마'는 CGV건물에 있습니다. 아래 사진 참조. 전 수커피만 가봤는데 맛도 괜찮고 가격도 좋았습니다. 수커피 : 농협 건물에 묻혀있어서 잘 안보임 카페 시네마 : CGV 뒤쪽에 있어서 잘 안보임 2. 커..
2018년 6월 16일에는 서해선 시흥대야역이 개통되었죠. 대야역을 참 이쁘게 잘 지어놨습니다. 언제 한 번 사진을 꼭 찍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날이 6월 마지막 날이었네요. 대야역 근처에서 밥을 먹고 나왔는데 노을이 참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을 마구 찍어봤습니다. 시흥은 서해 근처여서 그런건지 원래 그냥 그런건지 (햇빛의 산란 정도?) 석양이 무척 이쁠때가 종종 있습니다. 대야역 내려가면서 찍은 사진인데요 저 멀리 소래산도 보이네요. 시흥대야역 2번출구의 안내간판입니다. 노을진 하늘 아직 때묻지 않은 간판 석양과 어우러진 소래산 구도심 특유의 전봇대 등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간판에는 4개의 언어로 역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한국어로는 시흥대야역 영어로는 Shiheung Daeya S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