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고 했는데 이건 쓰고 자야겠다. 마블리 마동석이 마블의 차기 핵심 시리즈인 '이터널스(ETERNALS)'에 출연이 확정된 것. 10시간전에 발표했는데 지금 알다니. 늦어버렸다. 마블은 오늘 샌디에고에서 열린 코믹콘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페이즈 4를 이끌 영화 라인업을 발표했는데, 여기에 2020년 11월에 개봉하는 이터널스에서 주연 자리를 꿰찬 것. 위 사진처럼 안젤리나 졸리, 셀마 헤이엑, 리처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등과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마동석의 영어 이름 '돈 리(Don Lee)'로 캐스팅 리스트에 기재됐다고 한다. '이터널스'는 잭 커비의 작품으로 1976년 원작이다. 수백만 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초인 종족 이터널스에 대한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