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좋은 곳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냥 이래저래 좋군요. 앞으로 더 좋아질 곳이라 생각하며 한 10년 눌러 살 계획입니다. 사회생활 시작하고 10년간 여기저기서 일하며 모은 돈으로 구매한 저희 가족의 첫 집이라 그런지 애착이 많이 갑니다. 그래서인지..어쩌다보니 새 아파트를 다 뜯고 리모델링급 인테리어까지 하게 됐어요. 잡지에서 보던 그런 집으로 꾸며보고 싶었거든요. '살면서 인테리어하면 되려나..'도 생각해봤는데 입주 전에 하지 않으면 일이 더 커질것 같아 무리해서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하고 입주했습니다. (대출은 좋은 것입니다....) 서두가 길었는데 사진부터 올려보겠습니다. 아.. 정리가 아직도 끝나지 않았고 식탁의자도 아직 못사서 대충 폰카로 찍은 사진들이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