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2박3일 여행의 첫날 달려간 곳이 이 강변다찌이다. TV에도 나온 엄청 유명한 집이라길래 숙소에서 택시를 타고 달려온 곳. 얼마나 맛있으면 그런가 싶어 그 느낌을 극대화하고자 쫄쫄 굶다가 방문하였다. 가성비가 그렇게 좋다고 해서 일인당 한 2만원 나올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맥주와 소주를 적절히 포함하여 인당 3만원의 가격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엄청난 텍스트의 양을 자랑하는 강변다찌의 외관] 그런데 다찌문화를 모르기도 하고 내가 평소에 해산물을 엄청 즐겨하는 사람은 아니라 점수는 짜게 줄 수 밖에 없다. 일식 코스에 눈이 높아져 그럴 수도 있다. 강변다찌에는 5점만점에 3.7점 정도를 준다. 인당 4~5만원내고 먹는 서울경기의 일식집이나 참치집 대비 조리법이나 메뉴의 구성이 단조롭다고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