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엔 견과류만 가지고 집에서 강정을 만들었었다. 그런데 견과류만 사용하면 몇가지 문제가 발생하는데 첫번째는 비용이 매우 올라가는 것, 두번째는 하루 견과류 권장 섭취량을 가뿐히 넘어서는 것, 세번째는 좀 딱딱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엔 부드럽게 만들어보고자 뭔가를 첨가하기로 했는데, 그 주인공은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죠리퐁' 와 지금것 '조리퐁'인줄 알았는데 크라운제과 홈페이지를 가보니 '죠리퐁'이랜다. 죠리퐁 견과류 만들기가 일기의 주제이니 죠리퐁의 유래에 대해 살펴보자. 죠리퐁은 골목어귀에서 파는 “뻥이요~” 간식을 크라운제과만의 퍼핑 기술 도입하여 1972년에 만들어진 최초의 본격 스낵제품이다. 죠리퐁은 천연곡물을 그대로 튀겨 만들어 자연 그대로의 영양을 섭취 할 수 있으며 식이섬유와 비..
무심코 튼 TV에 대박 강정집 사장님이 나온다. 노인들도 씹기 좋은 부드러운 강정이라는데, 레시피를 어느 정도 공개해주더라. 프로그램을 보고 급 강정이 먹고 싶어 집에 있는 재료들로 부드러운 견과류 강정을 만들어 봤다. 정말 간단하다. 아빠와 함께하는 초간단 집에서 견과류 강정 만들기!! 5분이면 된다! ★ 초간단 견과류 강정 만들기 준비물 - 물엿, 견과류, 냄비 집에 있는 브라질넛, 아몬드, 깨와 물엿을 꺼냈다. 옆에 절구(?)가 보이는데 저건 없어도 된다. 견과류를 부수는데 썼는데, 안 부수는 게 더 나은 것 같다. 잘게 부수려면 칼을 사용해도 된다. 냄비를 가열한다. 냄비는 스테인리스 스틸 냄비가 좋다. 불소(테프론) 코팅이 들어간 냄비는 쓰지 말자. 안에 물이 없어 온도가 너무 높게 올라가 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