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중학교 때 수학여행을 가보고 여행 목적으로는 단 한번도 간 적이 없었는데, 최근에 경주에 신축 아파트를 구매하는 바람에 자주 가게 된다. 6월에 다녀오고 9월에 또 다녀오다니.. 아마 몇 번 더 가게될 것 같다. 내려갈 때마다 가고 싶은 맛집이 생겼는데, 바로 경주 황리단길 맛집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니마(ANIMA)이다. 코로나 때문에 맛집 투어는 하지 못했다. 아.. 꼭 그것때문은 아닐지라도 원래도 맛집 투어는 잘 안한다. 나는 버는건 좋아하는데 쓰는건 참 어려워한다. 이번달에도 돈을 너무 많이 썼다. 이상하다 산게 없는데 왜이리 카드값이 많이 나왔지.. 악~ 이번 경주-황리단길 여행에서도 야외 테이블이 없거나 거리두기가 안되는 식당은 아무리 평점이 높아도 들어가 앉지 않았다. 다행이 배고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