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후 폭락할거니 집을 사지 말라고 한다. 높은 분들이 나서서 '공포마케팅(Fear marketing)'을 진행하고 있다. 공포마케팅이란 소비자의 공포감을 활용하는 마케팅을 말하는데, 여기서의 공포감이란 질병과 같은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한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자산 투자의 영역에선 다른 사람보다 뒤쳐질 수 있는 불안 및 초조함 또한 포함되는 듯하다. 그리고 그런 공포마케팅은 정치인들과 인플루언서들이 아주 잘 활용한다. 정치인들과 폭락 인플루언서들의 공포마케팅은 '허구의 공포요소(=부동산 하락 가능성)'를 제시하여 멀지 않은 미래에 큰 손해를 입을 수 있다는 불안감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그런 전략으로 그들이 얻으려는 것은 정치인의 경우 표가 되겠고 폭락 유튜버는 구독자의 영상시청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