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시간이 나는대로 우리가 다루고 있는 기술문제해결 방법론인 트리즈(TRIZ)에 대한 툴 설명과 에피소드들을 연재해보고자 한다. 오늘은 그 첫번째 이야기이다. 내가 출근하는 사무실은 판교테크노밸리 한복판에 있다. 사무실 두개를 임차하여 쓰고 있는데, 하나는 우리 사무실 식구들이 앉아서 일을 하는 곳이고 나머지 하나는 공개 교육을 진행하는 15명 남짓의 수용이 가능한 강의장이다. 1년 내내 많은 사람들이 우리 사무실과 교육장을 찾아온다. 그리고 관계를 발전시켜 나간다.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기술적으로 풀어내기 어려운 문제 때문에 고민 중인 사람들과의 관계 유지에서부터 시작된다.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와 개인 모두 ‘풀어야 할 문제(Problem, 問題 – 현재 상태와 미래에 이루고자 하는 상태의..
윅스 기반으로 2년전 만든 국제트리즈협회 한국교육센터 홈페이지가 너무 느려서 새로 만들었다. 서버가 이스라엘에 있어서 굉장히 느리다고. 국내 빌더인 아임웹을 활용, 마음먹고 만들었더니 5일만에 뚝딱 만들어지는구나. 마지막으로 홈페이지에 TRIZ에 대한 소개가 필요하여 작성 중인 글. 빌더에 문제가 있는지 자꾸 글이 지워져서 블로그에 백업을 한다. 트리즈(TRIZ)란 러시아의 겐리흐 사울로비치 알츠슐러 선생님이 창안한 특허 기반의 문제해결 방법론으로, 전 세계의 수많은 기업인들과 엔지니어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문제해결 Tool 입니다. 삼성그룹, 현대차그룹, LG그룹 등의 글로벌 기업부터 국내 중견, 중소기업, 국가기관, 대학, 국책연구소 등에서 트리즈를 활용한 컨설팅 및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