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금주선언 후 6개월이 지났다. 아니네, 7개월이 지났다. 금주 1개월 때의 신체 변화에 대한 글을 썼었는데, 그 이후 계속 술을 마시지 않았다. 내 몸과 생활패턴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분석해봤다. 3개월 후에 글을 쓰기로 했는데 바빠서 못적었다. ▶ 몸(신체)의 변화 1. 피곤함이 확실히 덜하다. 술을 자주 마실땐 정말 자주 피곤했다. 평일 퇴근 후는 물론이고 주말에도 꾸준히 쉴새없이 피곤했는데, 이제 피곤하지 않다. 진짜 이건 확 느껴진다. 수면의 질이 높아진것 같기도 하고 간기능이 회복된 것 같기도 하다. 총 수면 시간은 금주 전과 차이가 없다. 2. 다크서클, 입술, 혈색 내 눈밑에 기본 패시브로 적용돼 있던 다크서클이 사라졌다. 얼굴에 스킨과 로션 이외에는 바르지 않는 내 인상에 큰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