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주여행이 특히 더 좋았던 것은 세 가지의 이유가 있다. 1. 너무 좋은 부동산을 취득 -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 사전점검을 갔는데 하자가 없어서 스티커가 남았다. 여긴 경주의 대장이 된다. 100%.. 2. 코로나로 매번 배달음식만 먹었는데.. - 경주에서 맛있는걸 많이 먹고 옴. 황리단길 특히 맛집 투성이임. 3. 2박3일을 여행했음에도 희망이 있다 - 아직도 못가본데가 천지삐까리라 또 가겠다는 희망이 생겨서 : 황리단길도 아직 다 못즐겼다. 담엔 보문단지도 가봐야지 난 여태까지 경주에는 불국사만 있는 줄 알았다. 중학교 뭔 경주의 수용소 비슷한 유스호스텔을 숙소로 잡고 단체로 수학여행을 왔었던 경험때문에 경주라는 도시에 안좋은 추억만 있었다. 그런데 나이를 먹고 가족과 함께 경주를 관광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