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이 끝난 곳 vs 개발이 시작될 곳 삐까번쩍한 신도시 vs 낙후된 구도심 고층 밀집지 vs 저층 밀집지 모두가 찬양하는 곳 vs 욕먹는 곳 땅값이 비싸서 개발하려면 계산기를 겁나 두들겨야 하는 곳 vs 땅값이 싸서 대충 생각해도 수익이 날 곳 전부다 후자다. 이미 개발이 된 곳은 돈을 더 밀어넣고 싶어도 넣지 못한다. 사업성이 안나와서 추가적인 건설을 하기 어렵기 떄문이다. 그래서 낙후된 구도심, 저층 밀집지, 거기가 사람사는 곳이냐고 욕먹는 곳, 땅값이 아직 싼 곳 중에서 이미 SOC(사회기반시설)의 교집합이 나오는 곳을 사면 된다. 이미 깔려 있거나 앞으로 깔릴 곳이거나. 하락조정기가 계속되면 더 싸게 잡을 수 있다. 급급매(투매)를 잡아도 되고 경매를 잡아도 된다. 좀 잔인한 이야기이지만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