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관이다. 국내 최대의 투자카페에서 방귀좀 뀌는 유명인이 또다른 엄청난 유명인을 비판하기 시작하니 '그럴줄 알았는데 역시나였어'라며 수백명이 비판에 뛰어들어 악한 말들을 한마디씩 보탠다. 알아보지도 않고 사기꾼, 장사꾼, 돈만 밝히는 인간이라며 비난을 한다. 현 정권 지지자들을 좀비들이라 칭하는 분들이 본인들 또한 떼로 몰려다니며 한명을 물어뜯는하는 행동을 하는건 좀비같다는 생각을 하지 않나보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추종을 시작하고나면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해도 지지해버리는 좀비근성을 벗어야 스스로의 투자철학이 생긴다. 팔랑귀를 가지고는 영원히 부린이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그런 자세로는 투자카페들을 기웃거리며 푼돈은 조금 만질 수 있어도 마음 자체를 가난하게 만들기 때문에 진짜 부자는 될 수 없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