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여당 지지층들은 부동산을 갖기 싫어하는게 아니다. 갖고 싶은데 남들보다 싸게 갖고 싶고 본인들 집도 남들집처럼 많이 오르길 바라는 거다. 또한 그렇게 낼름 먹을 집이 국가 소유가 아니라 '그들의 소유'가 되길 원한다. 집값오르는거 ㅈ나 싫어하는 것 같지만 집한채씩 돌리고 나면 본인들 주택 또한 오르길 바란다. 인간의 본성인데 뭐 어쩌겠나 여당지지자든 야당지지자든 대동단결 다 똑같은 마음일걸? 그래서 국가소유의 기본주택을 공급하자는 이재명 경기지사, 토지공개념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 지대개혁을 통한 보유세 강화를 주장하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그냥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운 공약이라 할수있겠다.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을 완화하고 주택 공급을 하자는 박용진 의원의 공약이 가장 정상적이고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