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기흥 파워리빙센터에 갔다가 본 로낭부홀렉(Ronan Bouroullec)의 Drawing4라는 그림이 잊혀지지가 않아 온라인으로 찾아 구매를 했다. 까사미아 매장에서 액자와 함께 걸려있었는데 가격이 30만원이더라. 온라인으로 사면 좀 더 저렴할 줄 알았는데 28~29만원으로 똑같았다. 그래서 그림과 액자를 따로 주문하니 가격이 15만원까지 떨어진다. 액자는 유리가 아닌 폴리카보네이트 시트 액자를 썼다. 결과적으로 정말 멋진 그림과 액자를 아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여 인테리어가 한결 더 나아졌다. 화이트-그레이-블랙-우드에 청록색 그림에 그라파이트 액자프레임이 들어오니 꽤나 잘어울린다. 나와 와이프가 둘다 동시에 이쁘다고 하는 그림이 별로 없는데 이 Drawing4라는 그림은 둘이 같이 꽂혀서 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