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1 부터 시작된 게임 인생 어느덧 22년차. 스파이더맨과 철권7 이후 세 번째 플래티넘 트로피를 획득하였다. 에이스컴뱃7의 플래티넘 트로피는 앞선 두 게임과는 달리 노가다성 보다 실력을 테스트하는 트로피가 많았기에 정말 어려웠지만 무진장 재미있었다. 이렇게 밤을 불태워가며 했던 게임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서 25인 공격대로 리치왕 잡은 이후로 처음이었다. 결국 플래티넘 트로피를 달성하였고 싱글모드에서 올라간 비행실력이 멀티플레이로 고스란히 옮겨와 멀티에서도 매번 1-2등을 다투는 실력을 갖게 되었다. 게임 하나 제대로 클리어한걸 가지고 뭘 그리 호들갑이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진짜 어려웠다. 특히 네임드 전투기를 모두 불러내는 '그랜드 팔콘' 트로피와 에이스 난이도 전 스테이지 S랭크 클리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