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멀 3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2) - 타일사기 방산시장 vs 윤현상재 vs 홈씨씨 이제 입주가 시작된 새집이지만 마음에 안드는 부분들이 있어 기존 인테리어를 모두 뜯어내고 큰 공사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타일(Tile)에 관한 일기이다. 공사 가장 면적이 넓은 거실과 부부욕실, 공용욕실의 타일을 고그러 윤현상재와 방산시장, 홈CC에 모두 다녀왔다. 우리 집에 최종적으로 선택된 것은 세 곳을 두루 둘러보고 한군데서 몰아서 산 몇 종류의 포세린타일인데, 아주 만족스럽다. 벽지도 중요하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올시공이 가능하고, 화이트로 통일하기로 했기에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 그러나 타일은 재료비와 시공비 모두 상당히 비싸고 재시공 또한 힘들기 때문에 고르는데 신중해질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