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년 3월 이슈였던 보잉737 Max8 문제가 가시기도 전에 또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번에 문제가 된 기종은 보잉사의 B737NG. 이름부터 NG다. 제주항공의 해당 기종이 이륙 10분만에 문제가 생겨 승객들의 목숨을 위협한 것. 그 승객들은 어쩌나. 비행기 탑승에 대해 엄청난 트라우마가 생겼을 것이다. 강한 난기류만 만나도 너무나 무서운데, 추락할지도 모른다는 방송을 들은 해당 여객기의 탑승객들의 심정이 어땠을지 상상조차 불가능하다. 그런 비상 상황에서도 비행기를 안전하게 착륙시킨 기장을 포함한 승무원들에겐 박수를 보내야겠지만 이런 고물 비행기를 만들어낸 보잉에는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두 차례 추락 사고를 낸 B737맥스의 이전 모델인 B737NG 계열의 문제는 내구성이다. 날개..
앞으로 해외여행 시 비행기 기종도 제대로 확인해야겠다. 최근 5달 동안 2기나 추락한 보잉737 맥스8은 국내 항공사들도 70대 정도 도입 예정이라고 한다. 대한항공, 티웨이, 제주항공, 이스타항공에서 해당 기종을 2020년 이후로 대량 들여올 예정이며 현재 이스타항공에서는 2대를 이미 운용 중이다. 보잉737맥스8은 2017년 첫 상업비행을 시작한 737 시리즈의 4세대 기종. 검증이 제대로 안된 놈인데 여기저기서 취항을 했구나. 국내항공사야 이스타항공 외에는 도입 예정이라 확인할 필요가 없지만 해외 항공사들은 이미 많이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번 일기는 국내 보잉737 맥스8 도입하거나 도입예정인 국내외 항공사와 비행기표 예약시 쉽게 기종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정했다. 사고가 한 차례도 없었던 비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