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사의 거듭되는 문제 B737NG

지난 19년 3월 이슈였던 보잉737 Max8 문제가 가시기도 전에 또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번에 문제가 된 기종은 보잉사의 B737NG. 이름부터 NG다.

 

제주항공의 해당 기종이 이륙 10분만에 문제가 생겨 승객들의 목숨을 위협한 것. 그 승객들은 어쩌나. 비행기 탑승에 대해 엄청난 트라우마가 생겼을 것이다. 

 

강한 난기류만 만나도 너무나 무서운데, 추락할지도 모른다는 방송을 들은 해당 여객기의 탑승객들의 심정이 어땠을지 상상조차 불가능하다. 그런 비상 상황에서도 비행기를 안전하게 착륙시킨 기장을 포함한 승무원들에겐 박수를 보내야겠지만 이런 고물 비행기를 만들어낸 보잉에는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두 차례 추락 사고를 낸 B737맥스의 이전 모델인 B737NG 계열의 문제는 내구성이다. 날개와 몸통을 연결하는 구조물의 내구성이 떨어져 기준에 미치지 않는 비행횟수에도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비행횟수 9만번 교체 기준인데 4만회 미만서 균열 발견된 것.

 

 

B737NG 계열 비행기 도입 대수는 제주항공, 대한항공, 티웨이, 진에어, 이스타 순으로 나타났다. 단거리 항공의 제왕이라던 보잉737계열에서 잇따라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보잉이라는 기업 자체의 신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경쟁사 에어버스 쪽에서 별다른 사고가 없는 것에 반해, 보잉은 NG와 MAX에서 골고루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데, 소비자들도 알고 타야되지 않나 싶다. 

 

 

■ About 보잉737NG

 

보잉 737 차세대, 일반적으로 737NG로 약칭(일반적으로 737NG, 또는 737 차세대) 보잉 737 차세대는 보잉 737 여객기의 -600/-700/-800/-900 시리즈. 737의 3세대, 1980년대부터 생산을 시작한 737 클래식(-300/-400/-500) 시리즈에 이은 것. 두 개의 엔진으로 구동되는 단거리, 협폭동체 항공기, 좁은 차체 제트 여객기. 1996년 보잉 커머셜 항공기가 제작. 110명에서 210명 사이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1993년에 공식적으로 출시된 737NG는 면적이 더 크고 날개 길이가 넓으며 연료 용량이 더 큰 날개를 특징으로 하는 737 클래식 모델의 업그레이드다. CFM56-7시리즈 엔진, 글래스 칵핏, 업그레이드된 내부 등이 차이점. 

 

2019년 1월 31일까지 총 7,089대의 737NG 항공기가 주문/6,996대가 인도. 737NG의 경쟁기는 에어버스 A320. 보잉 737 MAX는 737NG을 업그레이드 하는 모델. 2017년 처음 보잉 737 MAX가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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