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넌의 아들과 욱일기, 댓글 반응

영국의 전설적 락 밴드였던 '비틀즈'의 멤버 '존 레넌'. 존 레넌은 음악적 성취뿐 아니라 사회운동가·평화주의자로서 세계인들의 철학과 사상에도 큰 영향을 끼쳤었다. 말그대로 전설 오브 레전드였던 존 레넌. 그런데 그의 아들인 '션 오노 레넌'이 요즘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평화주의자였던 생전의 존 레넌(John Lenon)

 

 

'션 오노 레넌'과 거의 여자친구인 '샬롯 캠프 뮬'의 행동 때문. 어느날 뮬은 욱일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을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이 “나는 당신의 패션을 존중하지만 팬으로서 말해줘야 할 것 같다”면서 “사진 속 문양은 나치와 같은 의미”라고 정중히 댓글을 남겼다.

 

 

문제의 인스타그램 사진

 

 

그러자 뮬은 "욱일기는 메이지 시대에 일본군이 처음 사용했고, 해군 군함기로도 채택됐다. 한국 식민지배 전부터 존재했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나치의 정치적 이념과는 다르다. 매우 한심한 논쟁"라고 선을 그었다.

 

 

여기에 션 레논이 "독일은 미국처럼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기에 하켄크로이츠가 법적으로 금지됐다"면서 "표현, 언론의 자유가 미국을 위대하게 만든다"고 논쟁에 뛰어들었다. 션 레넌은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권리가 있다. 아시아 나치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들 모두 정신이 나갔다"고 주장했다.

 

 

젊은 꼰대 션 오노 레넌

 

 

이어 "우리 신세대들은 과거 세대 행동에 대해 서로를 비난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자. 나는 당신의 기분 상할 권리를 존중하지만, 거기에 대한 책임이 나에게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국기에 대한 의견 불일치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러분 모두가 생각과 표현의 자유를 믿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어 무료로 알려줄까?"라며 논쟁에 뛰어든 한국인들을 조롱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정신나간 머저리 새끼

 

 

션 레넌은 또 미국에 거주하는 한 한국인 유튜버와 논쟁을 벌이며 "나치는 악마였지만 일본은 악마가 아니다. 난 앞으로도 욱일기를 더 많이 입을거고 한국인들이 욱일기에 어떤 감정이 있는지 내 알 바도 아니다"라며 "내 여자친구는 단지 세련된 티셔츠를 입은 것 뿐"라고 선을 그었다. 

 

 

션 오노 레넌의 궤변에 대해 국내 네티즌들은 댓글로 여러 의견을 내고 있다. 네티즌들의 의견 또한 저 발정난 꼰대놈이 주장하는 표현의 자유에 부합하는 것이니 본인이 욕을 오지게 처먹어도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 무료로 한글이라도 가르쳐주고 싶은데..

 

 

 

 

DAIL11 4시간전

이런 애는 일제시대때 순사들한테 끌려가 고문좀 받아봤어야 되는데.

 

초지일관 4시간전

일본이 악마가 맞는지 아닌지는 먼저 역사부터 공부하고 판단하길..

 

4시간전

나도 그럼 존레논 총맞은사진 티 입고다녀야겠다

 

jajung 3시간전

나치는 백인을 죽이고 일본은 아시아인을 죽여서!? 니 엄마가 일본인이라서 일본에서 살아서 그냥 일본이 좋다고 말해. 말같지 않은 게소리 하지 말고

 

의준4시간전

차별주의자한테 총맞고 뒈진 밴드가 차별주의를 옹호하는걸 보면 얘들도 정상아님 ㅋㅋ

 

kej3시간전

그럼 나도 존 레논 총에 맞아서 죽는 모습 프린트해서 티셔츠로 만들어 입어도 되겠네요. 표현의 자유니까 ㅎㅎ

 

goofy3시간전

존레논은 반전 평화를 노래 했는데 아들이라는 건

 

옥토버4시간전

무지는 죄가 아니지만 무식하려고만 하는 것은 죄다.

 

Edouard Lalo3시간전

미국에서도 나치 찬양은 금지야 깃발이건 어떤 동작이건.. 그럼 미국도 표현의 자유가 없는거네 저런 쪼다 같은 색히..

 

Godislove3시간전

존 레논의 아들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디 듣보잡 외국인의 생각에 너무 신경쓸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션 레논이 얼마나 영어권에서 유명한 가수인지는 모르겠네요. 다만 민간 차원에서 일본이 제국주의 시절 저지를 만행이 어떠했는지 인권을 어떻게 유린했으며 여전히 그 연장선상에 있는지에 대해 차분히 논리적으로 사실에 근거해서 알려서 다시는 그런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전 세계에 알려야 할것 같습니다.

 

에스더2시간전

폴매카트니가 니네 엄마 오노요꼬한테 일본마녀라고 했어 마녀자식

 

카즈마3시간전

니가 일본이 무슨짓을 했는지 정확히 알게되면 부끄러워서 닞짝도 못들고 다니게될거다

 

jooneui1시간전

젠트리(Gentry) 혹은 교육받은 식자층도 아닌 하류계층의 백인쓰레기일 뿐이다.

 

짱아3시간전

주전장 끝 부분에 나와서 한국인이 어린애 같아서 귀엽지 않냐고 조롱하듯이 말한 극우일본인이 오노 요코 친척입니다.

 

한시민3시간전

지 애비 존레논의 발톱의 때만도 인간수준이 안되는 한심한 놈이군. 지 애미가 일본인 오노요코라고 무조건 일본 군국주의 세력의 침략만행까지 옹호하는 저 아들새끼를 보면 존레논도 오노요코도 자식 농사는 참 엉망으로 했구나 싶다. 저 새끼의 위선은 일본 전범기를 내놓고 입을 수 있어도 똑같은 자기 논리로 독일 나치 전범기(하켄크로이츠)는 절대 무서워서 못입는 것만 봐도 명백히 알 수 있다. 

 

 

 

무식한 자들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 말은 저 등신 커플을 위해 나온 말인 것 같다. 션 레넌 저놈 명치를 아주 쎄게 때려보고 싶은 밤이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