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론자는 모든 기회에서 어려움을 찾아내고, 낙관론자는 모든 어려움에서 기회를 찾아낸다고 한다. 나빠질 일만 생각하고 꼼짝도 하지 않는다면 상처받지 않고 손해 보지 않을 수는 있지만 더 이상 성장도 발전도 없다. 인생은 불확실성의 연속인데, 이런 복잡계-혼돈의 세상에서 확실하고 안전한 길을 찾으려고 하니 모순이 발생한다. 그런 길은 없기 때문이다. 그런게 실제로 있다면 세상 모든 사람이 부자가 되었겠지. 결국 비관론을 극복하고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더 큰 기회에 배팅하는 사람들만이 부를 거머쥐었다. 주식에 천만원을 넣어 모두 잃어도 천만원이지만, 상승장을 맞으면 3천만원 5천만원 1억원이 된다. 부동산에 투자해 하락기를 맞으면 마음은 아프지만 적어도 내 집과 내 땅, 등기권리증은 남는다. 반면 상승기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