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 갈 때마다 자꾸 뭔가 산다. 『기흥역 AK&의 스타벅스 리저브 & 티바나』가 집 앞에 있다는 게 마냥 좋은 일은 아니다. 지난번에도 너무 이뻐 보여서 리저브 에스프레소 머그를 2개 사왔는데, 이번엔 타바나의 차가운 음료 전용 더블 월 글라스를 사왔다. 필요해서 산게 아니고 이뻐서 샀다. 와이프는 사지 말라고 그랬는데 그냥 샀다. 와이프가 사지 말랬는데 이걸 사서 물을 많이 마시겠다는 핑계로 샀다. 가격은 12,000원. 하나카드 4,000원 할인이 있어 8,000원에 득템하였다. 위 스타벅스 홈페이지의 사진처럼 정말 예쁘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그냥 보는게 더 이쁘다. 사실 티바나 더블 월 글라스는 이뻐서 산 상품이라 기능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의외의 굉장한 기능이 있었다. 바로 단열..
국내 다섯 군데 매장밖에 없다는 희귀 스타벅스 매장인 '스타벅스 리저브 앤 티바나(Starbucks Reserve and Teavana)' . 2016년 9월부터 우리나라에 스타벅스에서 티바나 매장을 첫 오픈했고, 국내 다섯 번째 스타벅스 리저브 & 티바나 매장이 분당선 기흥역 AK& 1층에 2019년 5월에 오픈했다. 가장 최근에 개장한 스타벅스 리저브 & 티바나 매장인 기흥역세권 주변 수만세대와 강남대 학생들, 분당선-에버라인 환승 유동인구를 타겟하여 오픈하였다. 단번에 기흥역세권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스타벅스 리저브 앤 티바나 매장의 전경을 둘러봤다. 기흥역세권에 이런 좋은 매장을 내다니 스타벅스 상권분석팀의 분석 결과가 좋았나 보다. AK& 내부에서 본 매장 입구이다. 사람들로 꽉 차있는 매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