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투자 자금을 안전자산쪽으로 빼야될 것 같네요. 미국 내 반전시위나 여론, 국제사회의 분위기 상 3차 대전까진 안가겠지만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이거 참 무섭네요. 아래는 방금 받은 찌라시들과 기사들 입니다. 아래는 1월 8일 오전에 돌았던 찌라시입니다. 역시 찌라시는 믿지 말아야 겠습니다. 이란이 쏜 미사일은 맹지 혹은 미국 군인들이 모두 떠난 후의 캠프에 떨어지고 그랬네요. 결국 사망자는 0. ■ 받은글1 현재 미국이 데프콘 레벨을 2로 격상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데프콘 레벨 2가 발령되었던 적은 걸프전 당시 사막의 폭풍 작전(1991년) 때와 911 테러(2001년)이었습니다. 다만 아직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보팀과 회의중이라는 소식과 미 국방부에서..
국제정세 전문가들은 미국과 이란이 사실상 전쟁을 시작한 것과 다름없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상황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시간순 총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너무 자세한 내용 및 각 주체에 대한 개인적 의견은 모두 배제하고 정리합니다. * 1~8 : 이란과 미국의 사이가 틀어지는 사건들 1. 이란에서 유전 발견, 1908년 영국-이란 석유회사 설립(앵그로-이라니안 오일 컴퍼니), 그러나 유전개발의 이익은 왕실이 독식. 이란 국민들 분노. 그와중 '모하마드 모사데크' 총리직 수행 - 모사데크는 석유회사 이란 국유화 하며 이란 국민들의 지지를 받음. 2. 영국과 미국의 개입, 1953년 모사데크 제거를 위해 영국이 미국을 꾀어 '사회주의자' 모사데크 축출하려는 쿠데타를 기획. 이란의 왕 팔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