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년 3월 이슈였던 보잉737 Max8 문제가 가시기도 전에 또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번에 문제가 된 기종은 보잉사의 B737NG. 이름부터 NG다. 제주항공의 해당 기종이 이륙 10분만에 문제가 생겨 승객들의 목숨을 위협한 것. 그 승객들은 어쩌나. 비행기 탑승에 대해 엄청난 트라우마가 생겼을 것이다. 강한 난기류만 만나도 너무나 무서운데, 추락할지도 모른다는 방송을 들은 해당 여객기의 탑승객들의 심정이 어땠을지 상상조차 불가능하다. 그런 비상 상황에서도 비행기를 안전하게 착륙시킨 기장을 포함한 승무원들에겐 박수를 보내야겠지만 이런 고물 비행기를 만들어낸 보잉에는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두 차례 추락 사고를 낸 B737맥스의 이전 모델인 B737NG 계열의 문제는 내구성이다. 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