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댕의 부동산 이야기(34) -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부각된 '좋은 집'의 조건 '좋은 집'의 중요성은 이번 코로나19 팬데믹에 의한 자택 강제존버 덕분에 더욱 커졌습니다. 저희 딸은 원래부터 하얬는데 이제 백인이 된것 같습니다. 백인도 넘어 이제 투명해지고 있네요. 핏줄도 좀 보이는 것 같습니다. 글이야 최대한 밝게 써보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집콕 생활이 절대 쉬운게 아닙니다. 다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조금씩 미쳐가고 있다고나 할까요.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는 횟수가 늘어난다던가, 갑자기 누군가 노래를 크게 부른다던가.. 집에서 오래 생활하다보니 새롭게 보이는 것들이 있어 그 요소들에 대한 정리를 해봤습니다. 가볍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글은 집값은 논외입니다. ■ 들어가며.. 집과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