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세를 안정시키는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습니다. 다음달부터는 집을 사는 사람 누구나 공평하게, 그러니까 생애 첫 집을 사는 사람들 또한 마찬가지로 수많은 증빙을 해야합니다. 사실 지금도 중도금 대출이나 계약금 관련 신용대출을 받으려면 서류를 10개 가까이 내고 있긴 합니다만, 이렇게 대놓고 서류를 더내라고 하니 확실히 투자자들은 심리적 위축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이름만 안붙였지 거의 주택거래허가제의 우회도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위 기사의 요약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투기과열 지구에서 9억 넘는 집을 사면, - 자금조달계획서 및 증빙서류 제출(최대 15종) - 원래 기준이 3억이었는데, 이건 바뀐건지 뭔지 모르겠음 ② 조정지구의 경우 - 3억원 이상의 집 구매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