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을 남에게 맡기란 말이 아니다. 내 자산은 내가 스스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 내 자산을 스스로 움직이는 과정에서 공부가 많이 된다. 그렇게 쌓인 지식은 우리 자녀들에게 전달된다. DNA와 함께 지식도 전달해야 자식들이 이 험한 세상 잘 살아나갈 수 있다. 뭐든 노력이 들어가야 잘 되는 듯하다. 나보다 딱히 나을 것도 없어 보이는 자산관리회사 직원들에게 돈을 맡겨봐야 합법적으로 systematic하게 강탈당하기밖에 더하겠는가. 직접 수익을 내는 개인들의 경우 수백수천 퍼센트의 이익이 난 케이스를 많이 보지만 펀드 같은 곳에 맡긴 누군가가 500% 이상 수익이 났다는 말은 들어보지도 못했다. 남들에게 투자금을 맡긴 사람들의 케이스를 보면 배가 아프긴 커녕 '어휴 나는 저런 거 안 해서 개다행'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