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의 원인과 예방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치매 치료와 치매 정복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된 것으로 평가를 받는 연구가 뉴스에서 여러번 보도되었다. 뇌 속 찌꺼기의 배출구를 찾았다는 국내 연구. 오늘은 그에 대해 알아보자. 뇌를 사용하면 발생하는 뇌 속 노폐물들이 「뇌척수액」으로 배출되는데, 이 노폐물들이 뇌 하부의 「뇌막 림프관」을 통해 빠져나간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확인한 것. 노폐물이 뇌척수액을 통해 중추신경계 밖으로 원활하게 빠져나가야 하는데 노폐물들이 뇌에 쌓일 경우 기억력이 떨어지게 되고 이게 치매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에서 연구가 작됐다고 한다. 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연구단의 고규영 단장(카이스트 특훈교수)을 비롯한 연구팀(연구진 이름도 같이 올라왔으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