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성탄절 시즌이 되면 거리 곳곳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세워진다. 그리고 1월 초가 되면 하나둘씩 철거되기 시작한다. 하지만 정작 트리는 폐기되지 않고 창고에 보관된다. 다음 해에도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보통 가정집에서는 베란다 구석진 곳에 보관하는데 공간 활용 측면에서 매우 비효율적이다. 게다가 먼지가 쌓여 지저분해지기 일쑤다. 나중에 다시 펼쳤을 때 들러붙은 먼지들 때문에 아이들에게 비염이 생길 수도 있고 피부에도 좋지 않다. 거미줄이 생기는 문제도 있다. 그럴 땐 과감하게 버리거나 중고 장터에 내놓고 또 사고 그런 사이클이 반복되는데 그러게 가계 재정 측면에서 결코 좋은 일은 이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정리 팁 잘 사용한 트리는 다음 해 겨울까지 창고에 보관해야 한다. 그래야 다음해에도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