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크리스마스 트리 등 물품 보관팁(봄맞이 대청소)

12월 25일 성탄절 시즌이 되면 거리 곳곳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세워진다. 그리고 1월 초가 되면 하나둘씩 철거되기 시작한다. 하지만 정작 트리는 폐기되지 않고 창고에 보관된다. 다음 해에도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보통 가정집에서는 베란다 구석진 곳에 보관하는데 공간 활용 측면에서 매우 비효율적이다. 게다가 먼지가 쌓여 지저분해지기 일쑤다. 나중에 다시 펼쳤을 때 들러붙은 먼지들 때문에 아이들에게 비염이 생길 수도 있고 피부에도 좋지 않다. 거미줄이 생기는 문제도 있다. 

 

그럴 땐 과감하게 버리거나 중고 장터에 내놓고 또 사고 그런 사이클이 반복되는데 그러게 가계 재정 측면에서 결코 좋은 일은 이니다.

 

꺼냈을 땐 참 좋은데 보관에 에로사항이 꽃피는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트리 정리 팁

잘 사용한 트리는 다음 해 겨울까지 창고에 보관해야 한다. 그래야 다음해에도 새것처럼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다. 우선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비닐 커버를 씌워둔다. 제습제를 넣어주는 것도 좋다. 만약 그대로 방치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으니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신문지를 돌돌 말아 나무 밑동에 넣어두는 것도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박스에 담아 그늘진 곳에 두면 끝이다. 참 쉽긴 한데, 결국 부동산이 문제다.

 

부피가 상당히 커서 보관하기가 참 힘들다. 펜트리에 넣자니 모양이 정형적이지 않아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발코니(베란다)에 놓자니 꼴보기 싫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포함한 수많은 물품을 보관하는 서비스가 필요한 거다. 이때 딱 셀프스토리지 서비스가 필요하다. 가치공간 대구수성점, 가치공간 천안불당점 외 전국 여기저기 설치된 '가치공간'의 도심속 개인창고 서비스를 활용하면 크리스마스 트리 뿐만 아니라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캐리어가방, 캠핑장비, 겨울옷 등도 한번에 보관할 수 있다.

 

가치공간 개인창고에 들어간 수많은 짐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도 보관이 가능하다. 창고의 높이가 2m가 넘고, 가로세로의 사이즈도 1m가 넘어서 총 2200리터가 넘어가기 때문에 도심 속 개인창고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이런 셀프 스토리지를 활용하면 굳이 집안의 짐들 때문에 이사를 갈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

 

2200리터는 자동차 대형 세단(그랜저 등) 트렁크 4~5대 크기다. 실제로 보면 더 엄청난 크기인데, 이런 창고는 봄맞이 대청소 때 더유용하게 쓰인다.

 

봄맞이 대청소 팁

봄이 되면 겨우내 묵었던 먼지를 털어내기 위해 대청소를 하게 된다. 이때 몇 가지 팁만 알아두면 보다 쉽고 빠르게 끝낼 수 있다. 먼저 청소 순서를 정해야 한다. 그래야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천장-벽-바닥 순으로 청소하는게 좋다. 높은 곳에서부터 낮은 곳으로 내려오면서 닦는게 효율적이다. 청소 도중 환기를 잘 시켜야 한다. 창문을 활짝 열고 공기를 순환시켜야 묵은 냄새가 사라지고 먼지가 떠올라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지 않게 된다. 마지막으로 물걸레질을 해주면 끝이다. 참고로 물기는 마른 걸레로 닦아주는 게 좋다. 그래야 얼룩이 남지 않기 때문이다.

 

창틀 사이에 낀 묵은 먼지는 나무젓가락에 물티슈를 끼워 닦아내면 된다. 마지막으로 베란다 창문 틀 위에 신문지를 깔아두면 습기 방지 및 곰팡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창틀 청소는 걸레로는 어림도 없으므로 물티슈를 이용해 구석구석 닦고, 필요하면 곰팡이 제거제를 사서 겨울에 쌓인 곰팡이들을 제거해야 한다. 보다 강력한 방법으로는 매직클리너가 있다.

 

겨울옷 정리도 중요하다. 두꺼운 외투며 니트류는 세탁기에 넣어 돌리고 부피가 작은 옷들은 차곡차곡 개어 서랍장에 넣는다. 서랍장이 꽉 찼다면 셀프스토리지에 보관한다. 침대 커버와 이불커버를 벗겨낸 후 깨끗하게 세탁기로 돌리고 햇빛건조 혹은 건조기 건조를 돌리면 끝이다.

 

봄맞이 대청소 후에 나오는 여러 겨울철 물품들도 도심속 개인창고에 보관하면 더 좋다.

 

<가치공간 대구수성점>

 

 

가치공간 대구 N플레이스 수성점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