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북 S LTE 겸용 13.3 인치

내가 쓰고 있는 노트북은 2011년형 맥북에어다. 당시엔 꽤나 혁신적인 디자인이었고 애플 특유의 감성도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지만 8년째 쓰다보니 슬슬 성능저하가 느껴진다. 게다가 요즘 나오는 프로그램들은 점점 더 높은 사양을 요구하다보니 나같은 라이트 유저에겐 버거운 느낌마저 든다. 그러던 차에 마침 큰 맘 먹고 최신형 노트북을 하나 장만하기로 했다. 후보군으로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 인치 모델과 삼성전자 갤럭시북 S LTE 겸용 13.3 인치 모델이었다. 

 

둘 다 너무나 매력적인 상품이었지만 최종 선택은 좀 더 휴대성이 좋고 활용도가 높을 것 같은 삼성전자 갤럭시북 S LTE 겸용 13.3 인치 모델로 정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주문하여 이틀만에 받아볼 수 있었다. 그럼 지금부터 언박싱 및 실사용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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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받아보니 깔끔한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고 휴대성도 좋아보였다. 또한 터치스크린 지원 및 지문인식 센서 탑재되어 있어 편리함을 더해준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기존 USB포트 대신 C타입 포트만 제공된다는 점이다. 다행히 젠더를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여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삼성전자 갤럭시북 S LTE겸용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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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상태는 매우 양호했다. 박스 겉면에 흠집하나 없었고 내부 구성품 역시 파손된 흔적 없이 깔끔했다. 색상은 미스틱 실버였는데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이어서 만족스러웠다. 무게는 1kg 이하 가벼운 편이었는데 가방에 넣고 다니기 딱 좋은 수준이었다.

 

화면 크기는 13.3 인치인데 베젤이 얇아서 그런지 체감상 14인치 정도로 느껴졌다. 화질은 선명했고 색감 표현도 훌륭했다. 다만 내장 그래픽 카드라서 그런지 게임 구동시 다소 버벅거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다행히 문서 작업이나 웹서핑 용도로 쓰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완충 후 최대 17시간 동안 쓸 수 있다고 하는데 아직 테스트 해보진 못했다. 아무튼 전반적으로 가격 대비 괜찮은 스펙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봉하자마자 느낀 첫인상은 매우 깔끔하다는 것이었다.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 덕분에 고급스러운 느낌마저 들었다. 구성품은 단출했다. 본체와 충전기, USB-C 타입 케이블, 간단 사용 설명서. 색상은 머큐리그레이였는데 세련미가 넘쳤다.

 

  • CPU 모델 번호: L16G7
  • GPU 모델명: 인텔 UHD 그래픽스
  • 화면크기: 33.7cm
  • 화면크기(인치): 13.3
  • CPU 기본속도: 1.4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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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크기 대비 얇은 베젤 덕분에 전체 크기는 그리 크지 않았다. 화질은 선명하고 깨끗했으며 색감도 훌륭했다. 터치스크린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마우스 없이도 편리하게 쓸 수 있었다. 키보드 배열은 일반적인 형태였지만 키감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쫀득쫀득한 타건감이 좋았고 소음도 거의 없었다. 지문인식 센서도 달려있어 보안 측면에서도 안심이 됐다. 배터리 용량은 69.7Wh 로 최대 17시간 동안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고 한다. 직접 써보니 확실히 이전 세대와는 비교 불가 수준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발열 현상도 거의 없었고 속도도 빨랐다. 가격대비 이만한 스펙이라니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용 후기]

 

지난 5월 말경 노트북 하나를 구매했다. 바로 삼성전자 갤럭시북 S 이다. 기존에 쓰던 노트북도 상당히 오래되긴 했지만 너무 느려져서 쓸 수가 없는 지경이었다. 더이상 참을 수 없어 새로운 노트북을 사기로 결심했고 나만의 기준을 세웠다. 

 

첫번째 조건은 가벼워야 한다.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무거우면 들고 다니기 힘들기 때문이다. 두번째 조건은 휴대성이 좋아야 한다. 가끔 카페나 도서관 같은 곳에서도 써야하기 때문이다. 마지막 세번째 조건은 가격이 저렴해야 한다. 어차피 문서작업용으로만 쓰는거라 비싼 건 필요 없었다.

 

위 3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는 모델을 찾아보니 딱 한가지 밖에 없었다. 바로 삼성전자 갤럭시북 S LTE모델. 화면 크기도 적당하고 무게도 가벼워서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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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버튼을 누르니 부팅 속도가 엄청 빨랐다. 체감상 1분도 채 걸리지 않은 것 같았다. 인터넷 창을 열고 이것저것 실행시켜 보았다. 다행히 버벅거리는 현상없이 부드럽게 작동되었다. 키보드 터치감도 나쁘지 않았다. 키 간격이 넓어서 오타 발생률도 적었다. 물론 기계식 키보드만큼은 아니지만 일반 노트북 치고는 훌륭했다. 

 

디스플레이 화질도 선명하고 깨끗했다. 최대 600니트 밝기 덕분에 야외에서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배터리 용량도 넉넉했다. 직접 테스트해본 결과 정말 그랬다. 하루종일 써도 끄떡없었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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