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와 현금살포로 인한 집값 상승은 올해 봄부터 거의 모든 사람들이 떠든 내용이라 딱히 특별할 것도 없다. 호들갑 떨 필요도 없다는 거다. 현재의 상황은 이미 과거의 사건들로부터 만들어진 어느 정도 예측된 결과일 뿐이다. (물론 입법주체들이 예측 불가능한 돌출 행동을 하며 불난데 기름을 붓고 있긴 하지만 이 또한 정권 교체 초기부터 예측한 범위라고들 하는게 중론) 아마존 창업자 제프베조스는 현 분기의 실적은 이미 3년 전에 결정된 내용이기 때문에 누군가 축하를 해줘도 딱히 감흥이 없다고 한다. 이런 자세를 견지하면 자산가치가 올라도 어차피 예상했던 수치에서 큰 차이가 없으니 그렇게 기쁘지가 않다. 그래서 경거망동 매도할 일도 없다. 목표에 도달했을 땐, 그 시점에서 또한번 미래를 그려보며 매도와 등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