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서울모터쇼의 주요 브랜드의 감상평이자 후기이다. 물론 내 주관적인 의견. 폭스바겐, 아우디, 볼보, 포드 등이 참여하지 않았어 아쉬웠다. 그래도 그나마 와준 완성차 업체에 감사하며 한두 줄로 후기를 남겨본다. 그냥 내 생각이지만 이번 서울모터쇼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쉐 없었으면 큰일 날 뻔 했다고 본다. 우산 국산차의 전시가 많이 아쉬웠다. 현대차가 소나타에 집중하는 바람에 부스가 다채롭지 못했고, 기아차도 모하비 마스터피스 말고는 딱히 관심갖을 차가 없었다. 쌍용차는 그냥 눈물만 나더라. 해외 브랜드의 부스에는 그나마 눈에 띄는 차들이 있었긴 했지만 많지는 않았다. 규모도 좀 작았던 느낌이고 콘셉트카들이 별로 없는 데다, 우리나라에서 첫 공개되는 차도 없었기에 좀 심심했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