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그랬지만 올해도 역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 올해도 이제 24분 밖에 안남았구나. 2020년이 오기 전에 얼른 2019년을 회고해보고자 한다. 잘한일 1. 티스토리 블로그를 본격 시작하였다. - 19년 1월 31일, 구글 애드센스를 달고 티스토리를 본격 시작하였다. 별거 아닌 글들일수도 있지만 글밥이 꽤 늘어난 것 같다. 1년간 가리지 않고 마구 썼더니 어떤 글을 써야될지, 내가 잘 쓰는 글이 뭔지 좀 깨우친 것 같다. 19년에 잘했던 일 중 으뜸이 아닐까 싶다. 2. 영혼까지 짜내어 투자를 했다. - 지금 살고있는 집 외에 비조정 저평가 지역의 아파트에 선진입을 몇개 했는데, 크게 오르고 있다. 향후 2년 정도는 즐겁게 지켜볼 수 있을 것 같다. 3. 지인들에게 돈을 벌어다 줬다. - 2번과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