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민사회에서도 자국 정치인들에 대한 규탄 목소리를 내고 있다. 도쿄 한복판에서 'NO 아베'라니 흥미로운 일이다. 도쿄 내에서도 최고 번화가라 할 수 있는 신주쿠역 앞에서 2~300명의 일본의 의식있는 시민들이 아베의 조치를 반대하는 평화시위를 했다고 한다. 오늘같이 더운날 고생한 일본의 일부 의식있는 시민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직장인, 학생 등 한국에 공감하는 이들이 모였다고 한다. 인상이 깊었던 위 카드의 내용을 타이핑해본다. 「NO아베」 1. 일본시민은 한국시민과 연대한다. 2.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은 인기몰이를 위한 우매한 정책이다. 3.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개입하지 마라. 기노토 요시즈키 (직장인, 집회 주최자) 일본은 한국의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을 따라야 한다. 아베 정권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