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노 모델 vs 흑인 모델

세상에서 가장 하얀 알비노 모델과 세상에서 가장 검은 흑인 모델이 같이 화보를 찍었다. 일부러 더 희게 더 검게 화장한것 같긴 함.

 

2016년  온라인 미디어 '아프로펑크'를 통해 공개된 화보로, 본 사진들의 주인공은 알비노(백색증)로 온몸이 하얗게 변한 모델 '션 로스(Shaum Ross)'와 칠흑 같이 검은 피부를 지닉 모델 '패피스 러브데이(Papis Loveday)'라고 함

 

사진에 흑백을 넣은건지 그냥 사진인지 알수가 없음.

신기방기. 

묘한 느낌이다. 

 

와..

흑과 백 상충, 모순을 보는 것 같음

사실 이런 사진은 그냥 넉놓고 보면 되서 딱히 할말도 없음.

 

알비노는 질환이긴 하지만 특유의 신비함으로 모델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나봄. 반대도 마찬가지. 칠흙같이 어두운 피부를 가진 모델들도 있음.

 

 

위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모델.

피부, 머리카락, 눈동자 모두 어두운 검정색이지만 누구보다도 밝고 환한 미소를 자랑하는 모델 코우디아 디오프(Khoudia Diop)

 

과거 흑탄, 연탄이라 놀림받았다고 함.

 

코우디아 디오프(Khoudia Diop)

 

지금은 '멜라닌여신'이라고..

사람 인생은 어디로 흘러갈지 모르는 것.

 

자기랑 좀 다르다고

무리에 좀 섞이지 못한다고

얕잡아 보고 놀리지 말자. 

 

핀터레스트에 누가 모아줌

알비노 모델들의 사진

 

 

흑인 모델들의 사진

어떤 피부색이 더 맘에 드는지?

 

 

동양 모델도 빼놓을수 없지.

 

동양+알비노 모델도 있음.

서프라이즈같은 해외사연 나오는 프로그램에 가끔 등장하는 분.

 

알비노 모델 쉬에리 아빙

이양반임. 

 

알비노 증후군에 놀란 중국 친부모가 고아원에 아이를 버렸는데, 네덜란드인 부모가 입양해서 사랑으로 키워주심. 아이가 모델을 하고 싶다고 하자 홍콩의 아는 디자이너에게 연락하여 모델로의 길을 열어줬나봄. 사실 이 아이보다 그 부모님이 대단함. 

 

알비노 모델 vs 흑인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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