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즈(TRIZ)에 대한 두번째 글 : TRIZ 개요 2019/03/19 - [Innovation] - TRIZ에 대한 첫번째 글 : 평균 이하의 사람들 현재로선 트리즈에 인생을 올인했던 것은 옳았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윤택하게 살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현재는 자유와 책임이 조화된 아주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다. 업계에 뛰어든 지 4년 만에 이쪽에서 알아주는 회사로 성장하였으며, 의미있는 인당 평균 매출액도 달성하였다. 국내 컨설팅 업계의 평균보다 두배 가량 높다.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트리즈라는 툴을 믿은 것과 더불어, 개개인의 스탯은 이쪽 업계의 스타들보다 좀 부족할지 몰라도 좋은 팀웍과 초심자의 열정을 가졌기 때문이었을 것이라 믿는다. (초심자라고 표현했지만 모두 ..
앞으로 시간이 나는대로 우리가 다루고 있는 기술문제해결 방법론인 트리즈(TRIZ)에 대한 툴 설명과 에피소드들을 연재해보고자 한다. 오늘은 그 첫번째 이야기이다. 내가 출근하는 사무실은 판교테크노밸리 한복판에 있다. 사무실 두개를 임차하여 쓰고 있는데, 하나는 우리 사무실 식구들이 앉아서 일을 하는 곳이고 나머지 하나는 공개 교육을 진행하는 15명 남짓의 수용이 가능한 강의장이다. 1년 내내 많은 사람들이 우리 사무실과 교육장을 찾아온다. 그리고 관계를 발전시켜 나간다.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기술적으로 풀어내기 어려운 문제 때문에 고민 중인 사람들과의 관계 유지에서부터 시작된다.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와 개인 모두 ‘풀어야 할 문제(Problem, 問題 – 현재 상태와 미래에 이루고자 하는 상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