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댕의 부동산 이야기 17 - 기흥역세권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왜 다른 곳들만 쓰고 우리 집은 안쓰냐는 지인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비난?)에 힘입어 적어봅니다. 사실 살고 있는 집을 쓰자니 낯부끄러워서 못썼었습니다. 이제 2년 반 정도의 세월을 이 집에서 보냈는데요, 비과세만 채우고 좀 더 직장이 가까운 곳으로 갈아탈 계획이었는데 살아보니 좋아서 눌러 앉을 가능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그 이유를 적어봤습니다. 넘버링을 곁들여 자세하게 적습니다. 글이 길어서 목차도 구성합니다. 앞으로의 명절에 센푸분들은 친척들이 '니네집은 좋니?' 라고 물어보면 이 글의 링크를 전달하십시오. https://minife.tistory.com/314 순서 주변 인프라 개발관련(21년 추가) 기본 인테리어의 훌륭함 버스와 전철..
기흥구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나는 중인 AK&기흥. 그중에서도 우리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곳인 2층! 2층에는 서점인 북스리브로(Books Libro), 인테리어-생활 용품점인 무인양품(MUJI), 화초와 여성의류를 판매하는 밀스튜디오(Mill Studio), SPA 브랜드인 스파오(Spao)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얼마 전 밀스튜디오에서 산 화분을 올렸으니 오늘은 무인양품 매장의 인테리어와 제품들을 사진으로 둘러보려 한다. ※ 2019년 7월 4일 추가 : 무인양품은 앞으로 불매. 안녕~~ 무인양품 매장에서 가장 핫플레이스인 소파 존. 2층의 유일한 쉼터여서일까 사는 사람은 없지만 많이들 앉았다 간다. 품질 대비 가격이 너무나 비싸다. 저 가격이면 소파 전문 브랜드에서 만듦새가 좋은 제품을 살 수 있다. ..
오랫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기흥으로 이사온지 벌써 두달이 다 되어가네요. 아직 인프라가 완성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동네가 정말 좋습니다. 밤마다 산책 나가는게 하루의 낙이 되더라구요. 저녁이 되기 전 AK&기흥점의 모습입니다. 얼마전 롯데시네마가 입점했습니다. 생각보다 크고 깔끔하게 지어놨습니다. 12월 오픈이 기대됩니다.^^ 센트럴푸르지오 광장입니다. 사진에 다 담기 어려운 큰 크기. 기흥역세권에서 가장 많은 세대수를 자랑하는 센푸. 광장은 언제나 활기찹니다. 아무도 보이지 않을 때를 포착하려고 한참 기다렸습니다. 마찬가지로 광장. 상가들로 다 채워지려나요. 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줄여서 센푸)가 푸르지오몰(자체 상가) 수도 엄청 많습니다. 제이 아래 광장에서 계단이나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202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