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기흥이 11.3억에 거래가 체결됐나보다. 나도 아름집을 보고 안거라 아직 확실히는 모르는데 기흥역세권에서 이런 식으로 소문이 올라온 거래 중 거짓은 한번도 없었다. 지인들과 톡방에서 올해 말 기흥역세권 단지들이 과연 얼마까지 오를지 이야기를 했었는데, 나는 현기준 2억 상승을 이야기했고 투자왕 L선생은 3억 상승을 이야기했는데 역시 그분 말대로 될듯하다. 늦어도 5월 2주차엔 6월대비 급매장은 다 끝날거라고 예상했지만 내 예측은 그것마저 도 어긋났다. 4월 말부터 들썩이면서 급매들이 빠지니 호가들이 일제히 올라가더라. 이러면 심리는 매도자 우위로 변한다.11.3억에 거래가 체결됐기 때문에 부동산 입장에서도 이제 이전 가격으로 저렴하게 매도를 유도할 경우 신고가 소식을 뒤늦게 들은 매도자한테 뒤..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에 뚜레쥬르 카페가 그랜드(!?)오픈을 하였다. 입주민들이 그토록 염원하던 빵집이 드디어 생긴 것. 오픈일은 오늘, 2019년 11월 21일이다. 원래 3개의 공인중개사가 각각 사무실로 쓰던 상가였는데 3개의 상가를 모두 터서 꽤 고급지고 크게 뚜레쥬르 매장이 오픈한 것이다. 기흥역세권 최대 세대수를 가진 센트럴 푸르지오의 초입에 제대로 오픈하였다. 위치선정 갑.. 센트럴 푸르지오 입주민들은 물론 더샵, 파크푸르지오 입주민들까지 두루두루 애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괜시리 아파트 가치도 올라간 느낌이다. 사막 한복판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면 이런 느낌일까? 뚜레쥬르 홈페이지에도 New 뚜레쥬르 매장이라며 잘 소개가 되어있다. 훌륭하게 창업하신 뚜레쥬르 기흥역점 사장님께 박수를..
미세먼지도 없고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이다. 기흥역세권 AK몰에 놀러 갔다가 날이 너무 좋아 또 휴대폰의 셔터를 누르게 됐다. 사진이 잘 나온 것 같아 업로드해본다. 우리 동네라 그런가 그냥 모든 게 만족스럽다. 아 내 카메라는 만족스럽지 않다. 어서 폰을 바꿔야 해.. AK몰 같은 좋은 쇼핑몰과 기흥역까지 걸어서 5분이면 갈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가. 옛날에 살던 곳들을 생각하면 진짜 너무나 편하다. 여기로 이사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여태까지 든다. 이제 곧 있으면 1년인데.. 후회해본 적이 없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면 바로 어린이집이 나온다. 엘레베이터 타는 시간 외에 추가적으로 등원에 소요되는 시간이 없다. 아파트 단지 안에 어린이집이 있으니 마음이 많이 놓인다. 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