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투자는 정규직, 주택투자는 비정규직이라는 생각이 든다. 상가의 경우 안정되고 꾸준한 월소득을 만들어내는 반면 투자금이 많이 들고, 주택이나 분양권은 투자금이 적게 들고 돌아오는 이익이 크지만 리스크 역시 높다. 그래서 20-40 자산을 많이 모으지 못한 젊은 층은 분양권과 주택 위주로 투자를 하고, 부를 어느정도 일군 중장년에선 상가 등의 수익형을 선호하는 듯하다. 아래 링크를 보자. 금융자산 30억 이상의 자산가들은 주로 상가와 오피스에 투자를 한다는 내용이다. news.v.daum.net/v/20201121061502780 금융자산 30억 이상 자산가가 투자하는 부동산 보니 상업시설·오피스에 투자하는 부자들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자사 고객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
스댕의 부동산 이야기(46) 30대의 외줄타기 투자에 대한 회고(回顧) 저는 이 초양극화가 예견되는 세상에서, 양극화의 하단으로 가기는 죽어도 싫습니다. 어떻게든 부를 이뤄내 상단에 위치하고 싶습니다. 저와 제 가족들 모두를 위해서 말이죠. 전략적으로 일하면 노동으로도 가능할 수 있겠지만 너무나 먼 이야기가 되겠지요. 저는 그 시간도 줄이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투자를 합니다. 하지만 제 투자는 항상 쫄립니다. 뭐 하나를 사고 나면 며칠동안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살이 떨리고 간이 떨립니다. (지금도 실시간으로 쫄리는 중입니다.) 항상 아슬아슬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절대 이런 리스크가 큰 방법을 즐기는 건 아닙니다. 굴릴 돈이 별로 없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이런 투자를 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