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DAENG 人生 回顧 ㅋ 몹쓸 전염병으로 인해 나가질 못하는 바람에 더 많은 일과 투자를 할 수 있었다. 회사는 매출이 약간 줄었지만 이익은 유지가 됐다. 신사업을 벌일 예정이라 내년이 더 기대된다. 사무실 식구들을 거의 못만났지만 우애는 여전하다. 다음주엔 온라인 시무식과 비대면 회식이 있다. 재밌겠다. 올 한해 다들 또 몇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2년 안에 매출 2배를 만들어서 브라더들과 함께 잘살고 싶다. 가족은 더 오래 붙어있었더니 더욱 가까워졌다. 내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정말 많아졌음에도 나름 밸런스가 잘 맞았는지 다툼도 없고 예전처럼 화목하다. 아이는 새로 옮긴 유치원과 우리 보금자리에서 더 잘 자라고 있다. 넓은 공간 놔두고 서로 딱 붙어있는 시간과 각자 자리에서 할일을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