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역세권 근교엔 가볼만한 곳이 참 많다. 여태 일이나 다른 취미, 미세먼지 등을 핑계로 다니질 못했는데 오늘 날이 너무나 좋아 여기저기 다 다녀왔다.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은 어린이들을 위한 핫스팟이고 백남준 아트센터도 어른들이 가끔 들를만한 좋은 곳이다. 그런데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좋은 진짜 가볼만한 곳이 백남준 아트센터 바로 앞에 위치한 바로 이곳. 하이드 파크와 지엔 아트 스페이스이다. 오늘 처음 가봤는데 너무나 좋다. 말로 좋다고 백번 하는것보다 그냥 사진을 보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왕창 찍어온 사진을 업로드한다. 미세먼지 없는 좋은 날, 그냥 놀러와서 커피나 한잔 하고 가도 참 좋을 곳이다. 도심의 카페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정서를 느낄 수 있다. 기흥역세권 주변엔 좋은 곳이 참 많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백남준 아트센터. 나는 회사에서 제안서를 쓴다고 함께하지 못했지만 와이프와 귀여운 우리 딸이 데이트를 하고 온 모양이다. 오늘같이 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날 나만 빼놓고 다녀오다니, 잘했다. 난 다음에 가보면 된다. 와이프가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찍어온 사진이 너무 이뻐 대신 기록을 남긴다. *백남준 아트센터 관람료나 관람가능시간, 특별 관람료 할인 등은 제일 아래에 적었다. 귀여운 딸내미가 분위기 있게 나왔다. 사진이 잘못된 건 줄 알았는데 땅이 저렇게 생겼나 보다. 와이프가 사진을 참 잘 찍는다. 그냥 내 기준에 잘 찍는 거다. LG G7 카메라가 좋나 보다. 국민학교 때부터 듣던 이름 백남준. 비디오 아트만 한다는 것을 알았지 백남준 선생님의 작품 중 아주 유명한 몇 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