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가볼만한 곳 하이드 파크와 지엔 아트 스페이스

용인 기흥역세권 근교엔 가볼만한 곳이 참 많다. 여태 일이나 다른 취미, 미세먼지 등을 핑계로 다니질 못했는데 오늘 날이 너무나 좋아 여기저기 다 다녀왔다.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은 어린이들을 위한 핫스팟이고 백남준 아트센터도 어른들이 가끔 들를만한 좋은 곳이다. 

 

그런데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좋은 진짜 가볼만한 곳이 백남준 아트센터 바로 앞에 위치한 바로 이곳. 하이드 파크와 지엔 아트 스페이스이다. 오늘 처음 가봤는데 너무나 좋다. 말로 좋다고 백번 하는것보다 그냥 사진을 보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왕창 찍어온 사진을 업로드한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무료) 들어가면 된다.
카페는 내부보다 야외 테이블이 훨씬 좋다고 함(와이프 오피셜..)
주차를 하고 화초들 파는 곳으로 들어가는 길목
그냥 모든 곳이 다 이쁘다
그냥 식물들로 꾸민 멋진 갤러리 그 자체. 라일락.
야외 테이블이 정말 좋아보였다.
이런 곳이 집근처에 있었는데 9개월만에 처음 오다니
튤립? 나이를 먹으니 꽃이 좋아진다. 남잔데.. 에스트로겐이 나오나보다 아악
무심하게 놓은 화분같은데 이쁘다
화초를 파는 곳 중에 그냥 제일 좋은 곳 같다
옆엔 백남준 아트센터
화초를 본격적으로 파는 곳
모두 다 이뻤다
위 카네이션+토분은 결국 우리집으로..
이쁘다 이뻐
멋스러운 미니 온실
모든 요소 하나하나가 다 멋지다
와후
저 트레이 집에 하나 놓을 계획
와이프가 찍고 있길래 나도 찍음
여기가 지엔 아트 스페이스
1층에선 연회같은 것도 열리나보다
저 계단이 또 사진찍는 핫스팟
어 저쪽에 뭐가 보이네
흙으로 뭔갈 빚는 프로그램도 있나보다
할로윈 호박?
작업실인듯
1층에서 2층을 보니 이것도 멋지ㅏㄷ
노출콘크리트로 만들어진 건물
포토존 ㅋ

미세먼지 없는 좋은 날, 그냥 놀러와서 커피나 한잔 하고 가도 참 좋을 곳이다. 도심의 카페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정서를 느낄 수 있다. 기흥역세권 주변엔 좋은 곳이 참 많다. 곧 있으면 스타벅스 리저브+타바나(?)도 생긴다던데. 여기저기 가볼 곳 천지구나.  

 

용인이 땅이 참 넓어서 가볼만한 곳이 참 많다. 이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핫스팟들을 찾는 것도 재미있는 것 같다. 날이 좋을 때 또 놀러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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