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탓을 하는게 가장 쉽다 스마트폰 비즈니스를 통해 수많은 사람이 큰 부자가 되는 수많은 사례들이 주변에 널렸음에도 불구하고, 육아-교육 시장에선 우리 아이들을 스마트폰을 분리시키라고 얘기한다. 육아 멘토들이 시대의 흐름과 기술을 외면하고 1980년대식 주입식 교육을 장려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구시대의 육아법으로 무장한 옛 전문가들은 이 시대의 변화를 읽지 못하고 읽으려 하지도 않는다. 미래를 예측하는 작업은 굉장히 어렵고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에 보통 과거의 검증된 경험과 이론에 매달리려 한다. 그 방식이 가장 쉽기 때문이다. 과거 검증된 방법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크지 않는다면, 아이 개인적 특수성과 부모의 (가이드)실행력 부족으로 돌려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이런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