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년 3월, 역사상 세번째 팬데믹 선언 WHO(세계보건기구)가 결국 팬데믹을 선언했습니다. 팬데믹(Pandemic)이란 전염병이 글로벌 대유행을 의미합니다. WHO의 전염병 경보단계 중 가장 높은 위험등급입니다. WHO가 지금까지 팬데믹을 선언한 경우는 1968년 홍콩독감 사태와 2009년 6월 H1N1(신종플루) 뿐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2020년 3월 10일 선언되었습니다. 중국 자본을 왕창 먹은 WHO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가 이런 말을 했네요. "Now that the virus has a foothold in so many countries, the threat of a pandemic has become very real, but it would be ..
11월 내내 지마켓 옥션 무신사 11번가 SSG 등 여기저기서 아주 오지게 많이 소비를 하였다. 11월초부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블프세일' '블프쿠폰' 등 블랙프라이데이 관련 이벤트와 기획전을 무진장 하길래 '아~ 블랙 프라이데이구나'라고 생각하며 한달동안 평소보다 몇배나 많이 무자게 질러버렸는데.. 이게 웬걸 알고보니 진짜 블랙 프라이데이는 내일부터였다. 왜몰랐을까 아.. 2019 블프 때는 반드시 무선진공청소기를 사려고 했건만 내 지갑은 지마켓에 털려서 이미 오링이다. 그럼 도대체 블랙 프라이데이는 언제냐? 후~~ 나무위키의 블랙프라이데이 미국에서 추수감사절(매년 11월 네번째 주 목요일)의 다음날인 금요일부터 크리스마스-새해 시즌 및 그 시기에 벌어지는 일종의 경제 현상을 일컫는다. 마트나 각 판매..
스마트폰과 육아 나 스스로가 스마트폰을 내 몸처럼 쓰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 이후 출생자)이며, 특히 애플의 스마트폰 출시를 전후하여 태어난 아이들을 칭하는 'Z세대'를 직접 키우고 있는 사람이다. 오늘부터 이야기할 주제는 육아와 스마트폰이다. 무작정 아이들과 스마트폰과 분리하라는 지침을 내려주는 수많은 전문가들의 말에 의문을 품는다. 육아 관련 도서, 전문가 칼럼, 블로그 등에서 공통적으로 스마트폰에 대해 앵무새처럼 하는 말이 있다. 아이를 제대로 키우려면 스마트폰과 분리시켜라. '제대로'의 기준이 뭐가 오든, 육아법에 '스마트폰'이라는 주제가 나오면 반드시 등장하는 키워드가 있다. 중독, 자극 등이다. 그리고 어떻게든 분리시키라는 내용으로 귀결되는게 대부분의 패턴이다.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