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어딜 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코로나가 종식되거나 치료제가 나오고 나면 아마 눌려있던 심리가 폭발하면서 여기저기로 여행을 다니시겠죠. 치료제나 백신이 제대로 나오면 그때부터 여행 주를 쓸어담아야겠습니다. 오늘은 강원도 속초 현지 맛집을 적어봅니다. 저희 가족은 코로나 이슈가 있기 전에 다녀왔는데요. 겨울 비성수기라 속초 라마다호텔도 굉장히 숙박비가 저렴하고, 대포항도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평일 밤이고 낮이고 모두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나 '게' 같은 대표음식 포스팅을 하려다가 틈새시장인 아침 식사부터 적어봅니다. 그 중에서도 알려지지 않은 곳인 대포항에서 아침식사가 되는 곳으로요. 여긴 검색을 해도 나오지도 않더군요. 이번 여행의 모토가 가성비였기에 이번 속초 2박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