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댕의 부동산 이야기(11) 얼마전 분양을 마친 미추홀 트루엘파크가 엄청난 줍줍인파로 인해 완판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역사들과의 거리가 제법 있는 소규모의 인천 아파트가 평당 1,200~1,250만원 정도의 분양가였음에도 불구하고 완판이라니, 인천 구도심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음을 느낍니다. 불과 5개월만에 분위기가 180도 바뀌었네요. 7월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역세권에 선진입한 저로선 너무나 기쁜 소식입니다. 19년 중순, 마른오징어도 쥐어짜면 물이 나온다는 격언(?)에 힘입어 저는 영혼까지 짜내는 투자를 몇 달간 진행했었습니다. 기준 금리 인하로 인해 주담대의 금리가 2.5%까지 내려왔을때 느낌을 받았었죠. 낮은 금리와 더불어 역대 최고의 유동성(19년부터 몇년간 지속될 수십조의 토지보상) ..
부동산 대세 상승기때 소외받았던 인천이 요즘 들썩인다. 발빠른 투자자들은 이미 1~2년 전에 인천 구도심에 재개발 지역에 투자했는데, 같이 투자 못했다고 속상해할 필요는 없다. 투자할 곳은 정말 많다. 총알이 없어서 그렇지. ㅠ 오늘은 주안역 신일 해피트리에 대해 알아보자. 작지만 강한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1. 주안역세권의 대중교통 (1) 주안역 해피트리-주안역 해피트리에서 주안역까지 신호 포함 도보 6분 정도가 걸린다. 성인 남성의 출근길 걸음으로는 5~6분 정도 걸리는데 신호 타이밍에 따라 약간 달라진다. 현재 주안역세권 신축 및 신축예정지 중 해피트리만큼 주안역이 가까운 곳은 없다고 보면 된다. 그 다음으로 가까운 곳이 주안역 동부 센트레빌인데, 해피트리 대비 100m정도 멀다. (2) 주안..